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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적의 걷기 치료법

    5
    o0내친구0o(@hiddenwall)
    2013-10-02 13:50:32
◆ 기적의 걷기 치료법 ◆





   이 글은 지난해 10월 14일 KBS-1TV가 「생로병사의 비밀」 시리즈 가운데
  ‘기적의 걷기 치료법 530’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그러나 ‘가벼운 운동’으로만 인식하는 '걷기’의 효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저강도 운동’인 걷기를 장시간 하는 것은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을 단시간 하는 효과를 뛰어넘는다.

   걷기는 ‘한국인의 5대 질병’(고혈압·심장병·당뇨병·뇌졸중·암)의 예방을 넘어
   치료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주일에 5번 30분 걷기,
   즉 ‘기적의 걷기 치료법 530’의 놀라운 효과들을 확인해보자.


   01.
  ‘걷기’로 새 삶을 찾은 사람들

   걷는다는 것이 단순하고 기본적인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 속에는 200여개의 뼈와 또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렇게 걷기는 단순하지만 아주 신비롭고 과학적인 움직임이다.
   예를 들어

   (가) 벤 말론 (46세, 아일랜드)은
   규칙적인 걷기로 체중 감량, 심장병 치료에 큰 효과를 보았다.
   거의 22㎏의 체중이 빠지고, 매일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상태가 훨씬 좋아졌다.
   ---제게 걷기운동은 기적과도 같습니다.
   제 생명을 구해 주었거든요.
   ---여러분에게 걷기운동을 강력히 권합니다."

   (나) 콜리우스 (36세, 스위스)는
   다리 절단 후 의족 사용하나 걷기 운동으로 15㎞ 속도로 뛰기 가능.
   ---“걸음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골반에 균형을 잡고 근육과 골격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알게 된다면
   기적적으로 척추가 바로 서고 자세교정이 됩니다.”

   (다) 이성수 할아버지(102세, 전남 보성)는
   복덕방을 운영하며 지금도 읍내 다닐 때 전혀 차를 타지 않는다.
   3살 때부터 걸었다고 하니 한 100년은 걸어다닌 셈이다.
   ---할아버지의 반나절 걸음수는 3594보, 즉 2.5킬로미터에 달했다.
   ---할아버지의 건강 나이를 측정해보았다.
   다리근력 테스트에서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었다.
   보통 60∼70대 할아버지 정도의 근력을 갖고 있었다.
   ---종합적인 검사 결과
   총체적인 신체적 연령 수준은 80세 전후에 해당했다.


   02.
  '530 걷기’를 실천하라

   장수촌의 기본조건은 산간지방.
   지형의 기복이 심해서 많이 걸을 수밖에 없고 공기가 맑고 건조한 환경이다.
   이것은 얼마나 많이 걷고 움직이느냐가
   장수와 직결된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도
   얼마 전 “뛰지 말고 걸어라”(Walk, Don’t Run)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1주일에 5차례 하루 30분씩 걷기가 건강의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걷기는 각종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필수운동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의 걷기를 권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의학 논문들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성인병 치료법이
   바로 1주일에 5일, 30분씩 걷기이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숫자는 5일·30분, 즉 ‘530’이다.
   그렇다면 최근에 의학계에서 강한 운동이 아니라 ‘530 걷기’,
   즉 지속적인 저강도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를 무엇일까요?


   (가) ‘파워워킹’으로 균형 잡힌 체형을 가꿔라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와 걷기를 비교해 보았다.
   최대산소섭취량(단위: ㎖/㎏/min)을 비교해보면,
   걸을 때 35.85인 수치가 달릴 때는 71.26으로 2배정도 증가했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여 생기는 활성산소는
   세포를 늙고 병들게 한다.
   100% 산소에 노출된 쥐는 1주일만에 모두 죽고 말았다.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산소섭취량도 커지는데,
   저강도 운동인 걷기에 비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마라톤은 최소 3배 이상 증가한다.
   30분 기준으로 칼로리 소비량을 비교해보면,
   걷기는 142칼로리가 소비된 반면 뛰기는 250칼로리로 2배정도 많았다.

   그렇다면 체중감량에도 그만큼 효과적일까?
   운동할 때 이용되는 에너지원을 살펴보았다.

   운동초기에는 탄수화물이 동원되지만
   운동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이 소비된다.
   따라서 운동강도가 낮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걷기는
   비만의 원인인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달리기보다 효과적이다.

   실제로 칼로리 소비율을 보면
   걷기에서는 지방과 탄수화물이 50 : 50인 반면 달리기는 33 : 67로 지방
   소비율이 낮았다.
   특히 ‘파워워킹’(빨리걷기)은
   칼로리 소비가 높고 심폐지구력,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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