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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놀라~~

    1
    빈의자1(@ofm1)
    2013-11-05 00:28:49
난 컴초보라
잘 모릅니다..이제 컴 가요 싸이트는 12월이면 2년됩니다,
컴에 공부한적도 없고..
 
어쩌다 국장 됐으나..
사람이 없는지..?
인간이 없는지..?
축하 문자나..메시지..
하나 받지 못하고 국장이 됐습니다,
 
지금도 저혼자..아니면 하나나~둘이
방을 지킵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 하기에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것보다,
혼자나..둘이든..
신경 안씁니다,
 
음방이라면 음감이 최우선이니까요,
오늘 우연히 왼쪽 맨위에 채팅창을 보니
인라 순위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참가인원 음듣는수 인원
밖에서 듣는 인원 수가 쭈욱 나와있었습니다,
 
그대있음에..방
참가자 1, 청취자2, 밖에 청취 580
 
전에 다른방 있을때..
그방 국장님께서..
밖에 청취율 올리려고 애쓰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밖에 청취 천,이천,올리는
방법도 알지만
난 그케까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방에 사람이 적으니 누가 그러더구요
그대 있음에 방은 죽어가는 방이라고..
그사람은 분명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
외눈박이 일것 입니다,
 
 
인기순위 10위 안에 드는방..
모두 합해도 20명이 안되는게 많던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암말없이..그대있음에 ..방송을 들으시는분이..
이케 많이 계실줄이야..
하면서 놀랬습니다,
 
음방에는 부평초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리없이 들으시는 분을 위해서..
나..빈의자..앞에서 끌던..뒤에서 밀던..
이방 지킬것 입니다,
 
580명의 그대있음에..
나의 영원한 가족들이여~~
 
차갑고 외로운방 언저리 에서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 혼자 방에 남더라도
밖에 여러분과 함께 할것 입니다..
 
여러분의 빈의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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