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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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음 세상에서는... 한날 한시에 같은 곳에서 태어나지는 못해도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처음의 사랑으로 다시만나 지금보다 더 크고 깊은 사랑을 주고 받기로 해요 같은 하늘아래 살아 있음으로 위안 받지 말고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부르면 한 걸음에 달려가 깊이 안아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항상 있어주기로 해요 그대와 나 서로가 다른 이름으로 태어나 살게 되더라도 사랑의 크기를 비교할 수 없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손 잡고 걸어 가기로 해요 천년후에도 빛 바래지 않을 아름다운 사랑을 서로에게 안겨주기로 해요 서로를 그리워하다 눈물로 지새우는 일 없이 눈에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가슴속에서 눈 감을 수 있기를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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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비밀(@gbqjxm)2013-03-25 1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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